이곳은 시골 동네있습죠 ㅎㅎ

그래서 무슨 이벤트나 행사를 하면 사람들이 엄청 모여요

최근 RIB Festival 한다고 해서 가봤어요. 입장료  무료!

이 동네에 동시에 이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해요

텍사스에서 온 립인가요?ㅎㅎ 저희 실버불릿에서 먹기로 했어요

열정적으로 구우시는 캐네디언ㅎㅎ

하프 랙(half rack)에 $16 + 스몰 마카로니 $4 해서 현금으로 샀어요

이런 모양입니다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소스가 정말 맛났어요!

구글링했더니 이런 정보가 나오네요~

https://bdnmb.ca/brandons-ribfest-changing-locations-for-2018/

안 좋은 소식이에요

그나마 살기가 어려워서 이민자도 다른 주보다 잘 주는 상황에서 무슨 정책기조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주에 비해 돈이 없는 매니토아에서 이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의료보험을 국제학생은 9월부터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ㅜㅜ

근거 없이 말하면 실 없으니깐 받은 편지 본문부터 볼게요

1. 시기는 Sep. 2018 이네요

2. Study permit 이 대상이구요

3. 배우자나 자녀도 포함된다고 하구요

4. basis of your study permit 이 배우자 워크퍼밋에 영향을 줄지 모르겠어요


모르는 부분은 물어보고 알아봐야겠지만, PR 진행되고 입장에서 덜 걱정되지만 

그래도 현재 그리고 앞으로 오실 분들이 걱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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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MPNP EOI Apply

2018-01-31 Received LAA

2018-02-04 Full Document Submit

2018-02-05 MPNP File Number 발급

2018-03-22 Assessment in Process

2018-04-02 Assessment Complete

2018-04-04 Approval


MPNP 상태가 업데이트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오늘 일하는 중에 이메일이 왔는데 싸한 느낌을 가지고 봤는데...no-reply@gov.mb.ca

결과가 거절이면 이메일로 합격이면 우편 메일로 온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Approval 이네욧!!! 5월까지 갈 줄 알았는데 일찍 나와서 오히려 당황...ㅎㅎㅎ

이메일 본문에 hard copy는 없다고 하네요(Refer to the attachment.  No hard copy will mailed.)

근데 인터뷰도 없이???!!!

이제 연방PR 서류 준비를 열나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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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결혼 기념일이 있는 달 입니다.

그럴 형편은 안 되지만 그래도 큰 기념일인 만큼 힘을 좀 줘봤어요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 체인이라고 들었어요

그 이름은 'THE KEG' 

이 동네에서는 제일 비싸고 맛집이라고 하데요

막상 들어가보니 좀 더 어두운 아웃백?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손님 대부분이 기념일 같은 걸 하는 것 같았구요 조명이 바로 테이블만 비추고 있어서 서로에게 집중하기는 좋은 인테리어였던거 같아요

서버들도 굉장히 깔끔하고 잘 교육 받은 느낌이였어요

아내님은 씨푸드를 좋아하셔서 스테이크와 씨푸드가 같이 있는 메뉴를 골랐어요

자~~ 사진 나갑니다~~

메인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빵 나오고요

저희가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더니 조각 케익 한조각을 공짜로 줬어요.

메뉴 두개 시키니 보통 $100는 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힘 주고 싶을 때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아요~!

오늘은 부득이하게 출근하기 전에 휴일을 받았어요..(계획되지 않은 휴식은 좋지 않은데...)
어짜피 오후에 엑스레이 찍을 일이 있어서 half day off 하긴 했지만...ㅎㅎ
그래서 다운타운에 가는 김에 바로 옆에 있는 도서관에 들려 멤버쉽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이 동네 사는 사람은 무료라니깐~ 그리고 온라인에서 이북과 오디오북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죠 ㅎㅎㅎ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포토 ID와 주소 증명할 수 있는 우편물이나 헬스 카드 같은 것들만 있으면 되요.
그럼 무슨 카드에 개인정보 적고 컴퓨터에 입력하면 멤버쉽 카드를 준답니다~~

도서관 밖 벽에는 지역 광고가 있네요

토욜 무료 영어 스피킹 그룹도 보이네요
나중에 한번 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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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올해 처음 관측(?) 해봤어요

일하고 있는데 담배 피고 있던 매니저가 부르더니 저거 보라고~ 선독이라고

일단 거두절미하고 사진부터 갈게요


아쉽게도 일하는 중이라 뷰가 좋은 곳에서 찍지 못 했네요.. 차량 번호판도 보이고요...(스마일 처리!)

앞이 터 있더라면 더 좋았을거에요

위에서 보이다시피 해가 3개에요!ㅎㅎ 가운데가 진짜 해이고 좌우가 선독입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깐 둥근 무지개라고도 표현하던데 그냥 작은 해 같았어요.


한국엔 없는 거라서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처다보았답니다~


PS: 선독이 오면 다음날은 엄청 춥다는 후문이....


사용하지 않은 내역이 신용카드에서 빠져나갔었죠...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뱅크 어드바이저와 RBC CUSTOMER CENTER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아무런 답변도 오지 않았어요...

아! 참고로 저는 RBC REWARDS 신용카드를 사용해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직접 전화해보기로 합니닷!


오래 걸리지 않아 직원이 받았네요... 왠일~ 내용을 듣더니 SECURITY DEPT로 돌려 주겠답니다...

여기서부터 기다림이 시작되네요... 어떤 여성분이 받습니다.. 겁나 빨리 말하다가 제가 못 알아듣는 것 같자...

transrator가 필요하냐 길래 korean 이랬더니 전화를 돌립니다... 중국인 발음으로 들리는 남자가 받네요.. ㅠㅠ

또 korean 이랬더니 기다리랍니다... 그리고 한참을 기다린 뒤 어느 남자 한국 분이 받네요

그 분은 은행 직원이 아니라 번역해주는 서비스 업체 인가 봐요, 연결되자 마자 은행 직원이 아니라고 밝히시네요

서론이 너무 기네요~~ 무튼 여차여차해서 rist department까지 전달되고 ID 2개 가져가서 bruch에서 발급 받아라라고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끊었습니다. (이것만 30분 이상 통화했어요..)


다음날 토욜 아침에 ID 2개(여권을 두고 와서 2번 다녀간 것은 함정 ㅠㅠ) 챙겨서

방문했더니.... 두둥!!!! 신용카드 발급 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그러면서 신용카드 뒷면에 있는 전화번호로 요청해야 된다고 알려줬어요....

아니... 고객센터에서 여기로 오라고 안내해줬다..... 설명해도 헛수고 입니다 ㅠㅠ


결국 월요일 점심시간에 신용카드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서(다행히 급방 받더군요...)

짧게 상황 설명하고 재발급 요청했더니 바로 현재 카드 중지하고 새카드 발급해주더군요.

새카드는 비지니스데이로 7~10일 걸려 우편으로 도착한데요


오늘도 헛고생하다가 겨우 해결되었네요...


오늘의 결론! 신용카드 문제는 신용카드 전용 전화로 처리하자!

(부제: 전화영어 이제 조금 덜 두려워졌다!)




저임금으로 살아가느라 착실히 가계부를 쓰고 있어요.

신용카드 내역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넷플렛스 결제 내역이 보여요.... 전 넷플렛스를 사용하지 않는 데요... 덜덜덜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았더니 13.99 달러는 프리미엄 서비스 더군요


무슨 일인지 몰라 구글로 서치를 하다가 막상 정확한 답변은 못 찾겠어서 무식하게 넷플렛스에 알려보기로 하고 고객센터를 찾아요

고객센터: https://help.netflix.com/en


아직 전화 영어는 자신이 없어 하던 찰라에 live chat 기능이 있어 한 번 두들겨 봐요~


저녁 10시경 이었는데 바로 반응하더라구요. 24시간 서비스 인가봐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채팅으로 상담을 했고 카드 정보 알려주니 바로 캔슬 해주더군요. 언어 설정이 스페니쉬로 되어 있었데요... ㄷㄷㄷ

마치 자주 있는 일이라는 듯 신속 정확 했어요.

그리고 그 채팅은 채팅이 끝나고 메일로도 받을 수 있어서 나중을 위해 keep 하도록 해요.


그리고는 은행 어드바이저 한테 어떻게 해야하냐고 메일을 보냈어요. 그럼 은행 후속 조치는 나중에 공유할게요.

외국에서 처음 겪는 당황스런 일이지만...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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