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통장을 개설하고 보유하고 있으면 계좌 유지비라고해서 매달 수수료를 가죠가요... 
이자도 안 주면서 내돈 맡기고 수수료를 내야하다니... 한국인이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적응해야겠죠.

수수료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저는 사정이 있어서 rbc와 cibc 두 개를 이용하는데 
둘다 가장 베이스는 $5정도이고 무제한으로 이용하려면 $10이상 내야하죠

근데 이데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수수료를 안 낼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을 공개합니다.

1. RBC Cheque계좌+신용카드+투자계좌
이렇게 세개를 가지고 있으면 수수료를 할인해 줘요.
투자계좌를 어떻게 만드냐고요?큰 돈이 들 것 같다고요? 그냥 세이빙 어카운트 열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안에 일정금액(그리 큰 액수를 요하지 않아요)만 넣어두면 되요.
돈이 묶이는게 아까울 수도 있지만 수수료 할인 받고 어짜피 그 돈도 해지하면 100%돌려 받는 돈이니까요.

 

이런식으로 리베이트가 되서 계좌 수수료가 공짜!

2. CIBC 어카운트에  $3000이상 유지하기
오히려 이 케이스가 더 큰 돈이 묶이는 거 같긴한데 그래도 수수료 아끼는게 어디에요.
목돈이 좀 있고 일정 수입이 지속으로 발생하면 이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이민자(?)라면 한푼이라도 아껴야 잘 살겠죠?ㅎㅎ

오늘은 인터넷 저렴하게 사용하게 된 경험을 풀려고 해요.

일단 캐나다(여기는 매니토바) 인터넷 흉 먼저 봅시다.

전 지금 Bell MTS회사에서 25 요금제를 프로모션가에 $40(텍스 포함, 원래 가격이 $70인가?) 쓰고 있어요

근데.... 다운로드가 25Mbps... 한국은 3만원짜리도 1기가는 할텐데요.... 한국 예능 좀 보려면 가끔 끊겨요 ㅠㅠ


무튼 작년에 이사하면서 계약을 했고 마침 때가 1년 프로모션 기간이라 위 가격을 쓰고 있었는데요

이제 프로모션이 끝나가서요.. 다른 인터넷 회사로 프로모션 받아서 갈까 했는데...  해지하면 모뎀도 반납하고 해서 귀찮기도 하고 

그럭저럭 적응하면서 살고 있어서.... 무작정 고객센터에 전화해보기로 합니다.


I was wondering if you are able to extend my promotion.


로얄티 디파트먼트로 연결해주더니 가능한 프로모션을 확인해주더니 6개월을 연장해줬어요.


6개월 뒤에 또 전화해봐야지요~~



(혹시 영어문장에 문제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영어를 잘하진 못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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