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Medical Examination

2019-05-29  Submit Additional Information Required 2

2019-05-27  Additional Information Required & Medical Examination Required

2019-05-13  Submit Additional Information Required

2019-04-30  Additional Information Required

2018-10-30 Bridge Open Work Permit Delivered

2018-10-24 Bridge Open Work Permit Approval

2018-10-23 Bridge Open Work Permit Application/profile updated

2018-08-01 Bridge Open Work Permit Submit & having Problem

2018-07-06 PR File Open / Application Number 

2018-07-05 PR 서류 접수 문의 회신

2018-06-12 PR 서류 접수 문의

2018-04-30 PR Full Application Delivered

2018-04-26 PR Full Application send

2018-04-25 PR Full Application sign

2018-04-04 Approval

2018-04-02 Assessment Complete

2018-03-22 Assessment in Process

2018-02-05 MPNP File Number 발급

2018-02-04 Full Document Submit

2018-01-31 Received LAA

2018-01-11 MPNP EOI Apply


드디어 신체검사를 완료했어요. 다행히(?) 많이 바쁘지 않아서 3주만에 검사를 받을 수 있었구요.

혹시나 역시나지만 별로 특별한 건 없이 문진하고 엑스레이, 피검사, 오줌검사했어요

충격적인건.... 몸무게와 키를 기계가 아니라 줄자를 벽에 붙이고 엄청 아날로그 체중계를 사용했다는 거.....

2번째 결핵 상태 검사를 받고 왔어요

(총 3회를 받으면 끝나요)

부주의로 인해서 제대로 검사를 안 하면 추후 비자나 영주권 진행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인터넷발 소식)


절차는 간단했는데 그 과정에 문제가 있었지요..ㅠㅠ 일단 다시 한 번 절차부터 보자면

1. 연락을 받고 Public nurse 와 예약

2. Public nurse를 만나 간단한 문진과 체중 측정

3. 문서를 하나 받아서 병원 방문

4. 의사와 문진 후 x-ray 촬영

5. 끝( 유선으로 결과 통보해 주더라구요)


크게 어려울 것은 없는데 이 동네 병원이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책임소재 때문에 중간 과정이 좀 꼬였지만... 다행히 하루만에 해결봤습니다 ㅠㅠ

문제

1. Public nurse가 준 문서에 내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전화나 fax 번호가 없음
  - 받는 문서에는 대표 전화와 팩스 번호만 적혀있었어요... 처음에는 보낼 번호가 없다고 배째라고 하더니 x-ray 찍는 사이에
    어디선가 확인하더니 확보했더라구요... 할 수 있으면서 ㅋㅋ
  - 꼭 Public nurse에게 어디로 보낼 것지 물어봐야 겠어요

2. 문서에 x-ray 촬영을 위한 의사 지명 및 사인이 없음
  - walk-in 으로 2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만났더니 의사가 자기 만날 필요 없이 그냥 x-ray 찍으러 가면 된다고 하고 아무것도 안 해줌
  - x-ray 찍으로 갔더니 의사 사인이 없다고 안 된다고 함
  - 다시 돌아가서 의사 사인해 달라고 함 다행히 바로 해줌
  - 이제 x-ray 받아 줌
  - 아마 패밀리 닥터가 없어서 닥터란이 비어 있었던 거 같은데 Public nurse 말만 믿고 walk-in 으로 간게 제 실수라면 실수죠...


이제 한번 더 받으면 신경 안 써도 되는데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 어디로 결과를 보내야할지 정확하게 확인하기
2. walk-in으로 가게 되면 Public nurse에게 레터나 연락해서 병원하고 미리 커뮤니케이션 해놓기



이번에는 캐나다에 들어와서 결핵 상태를 보고하는 경험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우선 제 케이스를 설명하자면 

1. 21살때 폐결핵 걸려서 완치 판정 받고 군대 및 호주 워홀 다녀옴

(호주도 캐나다와 비슷하게 신검을 합니다.)

2. 캐나다 신검 x-ray에서 결핵 흔적 발견

3. 추가 3회 객담검사 실시 후 음성으로 확인하여 메디컬 패스

4. 퍼밋 승인시 조건부로 medical surveillance undertaking 문서가 딸려옴

5. 위니펙 이민관이 워크 퍼밋을 주면서 30일내에 이 문서를 처리해야 한다고 함

(잘 못 들었다고 봐야죵...ㅜㅜ)


인터넷이나 캐나다 주변인들께 문서를 보여주고 물어봤지만 누구나 확실하게 처리방법을 모름...

서비스 캐나다(한국의 주민센터 같은 곳)를 갔지만 모르는 문서...


결국 영어 잘 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주정부 헬스센터 같은 곳에 전화해 해결하였습니다.


우선 받은 문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당연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 날짜와 도장은 이민관이 처리한거에요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 30일 안에 "Report"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체 Report가 뭔지... 추가 검사를 받는건가? 뭘 어떻게 리포트 하라는 거지...?
결국은.... 그냥 헬스 센터에 전화하란 소리였습니다...(허무...)
그리고 나서 3개월 안에 연락이 갈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매니토바 헬스에서 편지도 받았습니다.

뭐라뭐라 써 있는데 중요한 것은 아래 부분에 패밀리 닥터(?)가 있으면 약속 잡아서 

계속 추적 받으면 되고 없으면 관련 간호사가 예약해주는 걸 도와 준다고 합니다.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정리해보자면

1. inActive TB(결핵) 상태이면 medical surveillance undertaking 문서를 받는다

2. 캐나다 입국하면 매니토바 헬스(해당 주 헬스)에 전화하여 주소, 전화번호등 알려준다.

3. 전화가 오길 기다린다(3개월 이내, 전화가 안 오면 다시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쥬)


저는 매니토바주 위니펙으로 입국했으며 브랜든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마다 다른 내용이 있을지는 잘 모르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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